[허브] 스테비아 파종: 1년 7개월 묵은 씨앗, 발아할까? 1편

스테비아 파종 기록 표지: 상토 위에 뿌린 스테비아 씨앗

지난 글들을 보면 저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기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자란 식물로부터 삽수를 얻어 삽목하는 방법으로 식물 키우기를 시도해 왔습니다(타임 삽목, 민트·바질·오레가노 허브 삽목). 제가 생각하는 삽목의 장점은 1. 씨앗부터 키웠을 때보다 시간을 상당히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점 2.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점이라 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말의 의미는 씨앗을 파종하면 이 씨앗이 발아를 할지 … 더 읽기

[허브] 3종 허브 삽목하기 : 민트·바질·오레가노 삽수 15개 한 번에!

허브 삽목 기록 표지: 민트, 바질, 오레가노 삽수 15개를 꽂은 지피펠렛

지난 포스팅에서, 허브 타임의 데코레이션용 가니시를 가지고 삽목을 시도해서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음을 말씀드렸지요. 근 몇 개월 만에 파릇파릇하게 자라나는 새싹 같은 식물을 보니 글쎄, 잊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식집사 감성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허브들도 아예 같이 허브 삽목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삽목이 쉬운 녀석들부터 해서, 좀 익숙해지고 제법 할 만하다 … 더 읽기

[허브] 타임 삽목: 케이크 가니시로 커먼 타임 모종 만들기 1편

타임 삽목 기록 표지: 케이크 가니시로 받은 커먼 타임 한 줄기를 손바닥에 올린 사진

2주 전쯤, 케이크를 하나 선물받았더랍니다. 아주 맛난, 꽤 괜찮은 과일 생크림 케이크였지요. 온 가족이 모여 맛있게 먹는데 글쎄, 케이크 위에 데코레이션용 가니시로 초록초록한 녀석이 두어 개 올라가 있는 게 보였습니다. 오늘은 그 가니시, 커먼 타임을 살려서 타임 삽목으로 모종을 만들어 보는 이야기입니다. 케이크 위 가니시를 그냥 버릴 수 없었던 이유 한때 온 베란다를 식물로 도배해 … 더 읽기

베란다 텃밭 파종 기록: 토마토·바질·고추·와일드 루꼴라 16종 심은 날

베란다 텃밭 파종 기록 표지: 지피펠렛 16개에 토마토·바질·고추·루꼴라를 파종한 트레이

저는 베란다 텃밭을 시작하며 토마토, 바질, 고추, 와일드 루꼴라를 심었습니다. 하루에 무려, 16종을 말이지요. 제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시렵니까? 저는 식물 키우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시간만 나면 어떤 식물을 키워 볼까, 어떻게 키워 볼까 생각하고 연구하곤 합니다. 이런저런 이슈를 경험하면서, 나름대로 ‘내가 키울 식물은 이런 녀석들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제 나름의 철저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별한 셈이지요. … 더 읽기